(겨울 밀라노) 단테 거리를 지나 두오모 광장까지... |
Ranee in Milano
-단테 거리를 지나 두오모 광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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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오모 광장을 향해 어둠이 내려 앉기 시작한 <단테 거리>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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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거리>엔 이런 고급 상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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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나의 시선을 잡아 끌만한 건 눈에 띄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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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려 판매하는 이는 아마도 중국인일 게다.
TV에서 본 적이 있는데...
'과연 잘 팔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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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그런지 거리 예술가(?)를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겨울엔 뭘 하고들 사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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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음식은 이 곳에서도 인기인가 보다.
꽤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는 걸 보면...
"도너츠가 눈에 띄지만 난 이미 빵에 잘려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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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야! 한 번 따라 해 보는게 어때?"
"Oh! No~ No~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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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던 길을 되돌아 보았다.
멀리서 작게 스포르체스코 성이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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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트램이 모두 같은 모양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밀라노에서 제일 맘에 든 풍경은 트램이 있는 있는 풍경이었다.
"Y야~ 오렌지 빛 트램, 진짜 예쁘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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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두시오 역>
이탈리아 트램이랑 메트로도 한 번쯤 이용해 봤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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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겨울 거리에선 거리마다 다른 조명 장식을 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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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천장이 환상적이네. 저게 뭐지.'
지도에서 확인해 보니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갈레리아>다.
'이제 곧 <두오모 광장>이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