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동유럽. 상하이/┣ 폴란드(完)

(바르샤바) 구시가 광장에서 본 사람들

ⓡanee(라니) 2008. 4. 9. 14:34

 

  

이런 사진 한 장쯤은 남겨 놓아도 좋을 것 같은데....

추억 만들기와는 거리가 먼 여행을 하고 있는 나. ㅠㅠ 

 

 

 

 

 

 

바르샤바 구시가 광장에도 역시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과 프라하의 카를교처럼 거리의 화가들이 있었다. 

 

 

 

 

  

  

엽서 속에도 등장하는 할아버지

55년생이니까 할아버지라고 하기엔 젊은 나이지만 흰 수염 때문에 영낙없는 할아버지로 보인다. 

할아버지는 기계를 돌려 연주 소리를 내는데 이렇게 관심을 끌어 작은 물건들을 파는 것 같다.

 

 

 

 

 

 

펌프(?)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  

 

 

 

 

 

 

노천 카페와 술취한 할아버지의 단잠

노천 카페에서의 우아한 커피 한 잔, 그것이 나에게는 왜 그리 어려운 일인지...

 

 

 

 

 

 

유럽의 Old Town이라면 어디선가 어김없이 나타나는 마차와 마부 

 

 

 

 

 

 

꼼짝않고 동상처럼 굳은 모습으로 있는게 더 힘들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해서 얼마나 돈을 모을 수 있을까 모르겠다.

 

 

 

 

 

 

  

관광객들이 많은 중앙역과 주요 관광지에선 경찰들을 수시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