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등등/♡ 못다한여행이야기 [봄의 왈츠 따라잡기] 할슈타트에서 재하, 필립, 은영이 묵었던 집 ⓡanee(라니) 2008. 12. 28. 23:51 재하의 체취가 남아 있을 것만 같은 이 집, 나도 이 집에서 묵어보고 싶었는데... 알고 보니 이 집은 민박을 하는 집이 아니고 그냥 가정집이라고 하더군. 뭐 다른 집들에 비해 그다지 예뻐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재하의 숨결이 느껴지기에 가슴이 마구 뛴다. 2006년 여름에... 2007년 여름에... 의도하지도 않았는데 우연찮게 위의 사진과 얼추 비슷한 느낌의 사진을 건졌다. 이 사진을 발견한 순간 어찌나 신기하고 재미있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