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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자이푸르) 물의 성

ⓡanee(라니) 2010. 12. 31. 12:03

2010년 1월18일 (월)

 

 

 

 

 

 

 

 

 

암베르성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물의 궁전이다.

원래의 이름이 따로 있을텐데....

물 위에 떠있는 걸로 봐서 여름 궁전쯤 되려나???

 

 

 

 

 

 

 

안개에 가리워져 희미하게 보이는 모습이 오히려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듯.

 

 

 

 

 

 

 

시간이 지날수록 안개가 걷히고 그 모습을 드러낸 성채의 모습

 

 

 

 

 

 

 

 

 

다른 관광지에 비하면 한적한 편이긴 하지만 이 곳도 관광지라고

관광객을 상대로 장사를 하려는 상인들이 눈에 띈다.

 

 

 

 

 

 

 

마술쇼를 보여주고 돈을 받는 어린 형제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구걸로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들이 천지인 이 곳의 현실을 보면

그래도 참 기특한 녀석들이다.

꼬마의 모습이 귀엽기도 했거니와 열심히 하는 그 모습이 대견했는지

일행들 대부분이 앞다투어 녀석에게 돈을 쥐어주었다.

녀석들에겐 아마도 대박 횡재한 날이었을게다. 

 

 

 

 

 

 

 

이 아이도 열심이었는데 마술쇼하는 형제들만큼 마음을 사진 못해서...

 

 

 

 

 

고전하고 있는 듯 보인다.

 

 

 

 

 

 

 

관광버스가 멈추어 서면 관광객들을 붙들고 물건을 팔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상인들과

구걸을 하려고 대기중인 소녀.  

 

 

 

 

 

 

 

낙타도 돈벌이를 위해 대기 중.

 

 

 

 

 

 

 

나의 샷질을 유도하는 울긋불긋 원색 옷의 인도여인들

 

 

 

 

 

 

 

 

 

 

이 나뭇가지들은 어디에 쓰고자 하는 것인지...

나무를 머리에 인 여인들의 행렬.

 

 

 

 

 

 

 

 

 

 

한 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점심 먹으러 호텔로 돌아가는 중에 만난 코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