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27(금)
*Ranee in London
-Tower Bridge-
▲
런던탑 앞을 흐르는 템스강(템즈강), 템스강의 타워 브리지...
이 모든 것들이 이리도 반가운 걸 보니 나는 몹시도 그것들을 그리워 했었나보다.
그 때처럼 타워 브리지를 걸어 볼 순 없지만, 그 때처럼 어둠 속에 빛나는 타워 브리지를 다시 볼 수도 없지만,
이렇게 그들과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 다시 내게 찾아온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다.
▲
타워 브리지
(설명은 '06런던에...)
▲
타워 브리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증명 사진을 꼭 남기게 되는 장소 중 하나.
▲
우리라고 예외겠는가.
▲
멋진 남자들이 눈에 들어와야 하는데 이상하게 남자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고 멋진 여자들만 종종 눈에 들어 온다.
▲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2" (위)와 "다빈치 코드"(아래)에 등장하는 타워 브리지와 템스강
▲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2"에서 타워 브리지를 건너는 사람들
뒤편에 런던탑과 미사일 같은 건물이 있는 런던 금융 지역이 보인다.
▲
런던탑 앞에서 바라보는 템스강 풍경
▲
템스 강 건너 런던 타워 맞은편에 세워진 왼쪽의 특이한 건물은 2002년 완공된 런던 시청.
거킨과 더불어 런던의 또 하나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두 건물 모두 한 명의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디자인했다고 한다.
두 건물은 기존의 세인트 폴 대성당, 런던 타워, 타워 브리지의 고전적 이미지와 어우러져 독특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