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그리스. 터키/┗ 터키(完結) 38

(이스탄불) 환상적인 전망을 볼 수 있는 피에르 로티 카페로

2008년 8월 12일 (화) Ranee in Istanbul -에윱 술탄 자미 & 피에르 로티의 찻집- 지하 궁전 관람을 서둘러 마친 우리는 그랜드 바자르에서 구입한 물건들을 숙소에 놓아두고 다음 행선지로 정한 로티 언덕으로 가기 위해 에미노뉴의 버스 정류장으로 왔다. 우리가 묵고 있는 숙소가 시설은 형편없지만 위치만..

(이스탄불) 로마의 상징 <수도교>와 <지하궁전>이라 불리는 지하 물 저장고

2008년 8월 12일 (화) Ranee in Istanbul -쉐흐자데 자미 & 수도교 & 지하궁전- 수도교가 보고 싶은 나는 일행들과 헤어져 지도를 보며 쉐흐자데바쉬 거리로 발걸음을 옮겼지만 지도엔 정확히 나와 있지 않은 뒷길로 들어선 탓에 길을 찾기가 쉽지 않다. 시간은 야속하게 쉼 없이 흘러 가고 혹시나 약속 시간에 ..

(이스탄불) 그랜드 바자르(카팔르 차르쉬)

2008년 8월 12일 (화) Ranee in Istanbul -그랜드 바자르(카팔르 차르쉬)- 그랜드 바자르 [Grand Bazaar, Covered Bazaar] 오늘이 터키 여행의 마지막 날이라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줄 약간의 선물을 사기 위해 그랜드 바자르로 향했다. 터키 이름으로는 '지붕이 있는 시장'이라는 의미의 '카팔르 차르쉬'라 불린단다. 3..

(이스탄불) 베야짓 지구의 이스탄불 대학 둘러 보기

2008년 8월 12일 (화) Ranee in Istanbul -이스탄불 대학과 베야짓 자미- 이스탄불 대학 정문 슐레마니에 사원을 나와 점심을 먹고 이스탄불 대학을 찾아보기로 했다. 담장에 둘러싸인 대학 건물 같은 것이 보이길래 입구를 지키고 있는 경비인 듯 보이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이스탄불 대학이 맞단다. 대학의 정..

(이스탄불) 예니자미와 예니자미 주변 풍경

2008년 8월 12일 (화) Ranee in Istanbul -예니 자미 & 예니 자미 주변 풍경- 바푸르에서 내린 나는 아직도 여전히 들떠 있는 마음을 한 채 예니 사원으로 향한다. 이 곳을 지나 다닐 때마다 여러 차례 보았던 그 곳. 자미들은 안이나 밖이나 다 비슷비슷해 보여서 아직까진 자미들 간의 차이를 잘 못느끼겠지만 ..

(이스탄불) 바푸르 타고 보스프러스 해협 건너기

2008년 8월 12일 (화) Ranee in Istanbul -보스프러스 해협 건너기- 지난 밤, 카파도키아 괴레메를 출발한 우리는 아침무렵 다시 이스탄불로 돌아왔다. 야간 이동으로 피곤한 몸이지만 오늘이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마음이 너무 바쁘다. '바자르(시장) 구경도 해야 하고 자미도 몇 군데 더 돌아봐야..

(터키 카파도키아) 상상의 나라로...파샤바, 데브란트, 에센테페

2008년 8월 11일 (월) Ranee in Kapadokya -파샤바 & 데브란트 & 윌굽 & 에센테페- 도자기 공방이 있던 아바노스를 떠나 다음 코스로 차가 멈추어 선 곳은 파샤바 암석군 앞, 파샤바는 '장군의 포도밭'이라는 뜻이라는데 주변의 포도밭도 멋지지만 버섯처럼 생긴 바위들이 특히 멋있는 곳이다.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