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서유럽,동유럽/┣ 파리(完結) 24

파리의 상징, 감동의 에펠탑(Tour Eiffel)

2006.07.27 Ranee in Paris -에펠탑- 파리의 상징이자 건축 시공 역사에서 손꼽히는 기술적 걸작이라는 에펠탑.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에펠탑에 대한 환상은 별로 없었던 듯 하다. 에펠탑에 대한 환상이 있었더라면 일행을 졸라 분명 첫날 코스로 보았을 터인데 나는 그럴 생각을 해보지 않았던 것이다. 가장 ..

유람선(바토 무슈) 타고 세느강을...

2006.07.27 *Ranee in Paris -세느강에서 유람선 타기- 민박집에서 저녁을 서둘러 먹고 간단한 샤워를 마친 후 유람선을 타기 위해 집을 나섰다. 우리가 탈 유람선은 알마 다리에서 출발하는 가장 유명한 유람선 바토 무슈이다. 바토 무슈 승선장이 민박집에서 그리 먼 거리에 있는 것도 아닌데 한 번에 갈 수 ..

오페라 하우스와 방돔광장 그리고 마들렌 사원

2006.07.27 Ranee in Paris -오페라 하우스- 오르세 미술관에서 나와 아픈 다리를 좀 쉬어 주느라 잠시 앉아 있었더니 어느덧 시간은 6시 30분 가까이 되고 있다. 민박집에서의 저녁 식사는 7시부터 1시간 정도. 이제 민박 집으로 향해야 한다. 그런데 오늘이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이라 해지기 전에 보아야 할 것..

(파리) 마리앙트와네트가 최후의 2개월 반을 보낸 콩시에르주리

2006.07.27 *Ranee in Paris -콩시에르주리- 생샤펠 성당과 이웃한 콩시에르주리는 원래 왕궁으로 세워진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건물이었으나 프랑스 혁명 때 감옥으로 사용되어 비극의 왕비 마리앙트와네트가 최후의 2개월 반을 이 곳에서 보내다 단두대로 보내졌다는 것으로 더 유명한 곳이다.현재는 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