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밝았다.
프라하에 이어 체스키 크룸로프까지...
오늘은 체코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오스트리아로 넘어가는 날이다.
두 곳 다 두번째 오는 곳이라 설레임이나 감동은 덜 했지만
이제는 정말 다시 오지 못할 곳이라 생각하니 발길이 쉽게 떨어질 것 같지 않다.
출발 시각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아침 산책을 하기로 했다.
인적 없는 고요한 거리를 홀로 걷자니 이 거리가 온통 나만의 것 같아서 기분이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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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주변의 기념품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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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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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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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사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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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타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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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타바 강변의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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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보르노스티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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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널린 빨래들
아침이슬에 젖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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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조용한 골목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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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데요비체문을 나오면 조금전 보았던 구시가지와는 전혀 다른 신시가지의 모습이 펼쳐져 있다.
이제 정말 안녕~
☞ '07 오스트리아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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