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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북유럽, 러시아/┣ 노르웨이(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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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오슬로) 비겔란 공원 2009년 8월 6일 (목) Ranee in Oslo -비겔란 공원- 비겔란 공원의 정문 비겔란 조각공원의 정문이다. 비겔란 작품이 갖는 '인간의 삶'에 대한 주제가 공원 정문의 디자인에서부터 이미 시작되고 있음을 당시에도 알았더라면 좀 더 자세히 보았을텐데 안타깝게도 당시엔 그걸 몰라서 자세히 보지 ..
(노르웨이 오슬로) 바이킹 박물관 2009년 8월 6일 (목) Ranee in Oslo -바이킹 박물관- 뷔그되이의 바이킹 박물관 오슬로 피오르드의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뷔그되이는 19세기말까진 일개 섬에 불과했던 곳이이지만, 노르웨이의 문 화와 노르웨이 사람들의 용맹스런 탐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이 세워진 후로는 ..
(노르웨이 오슬로) 아침 산책 2009년 8월 6일 (목) Ranee in Oslo -오슬로의 평화로운 아침- 눈이 일찍 떠진 나는 아침 식사 시간까지 1시간 정도 남은 시간을 아침 산책에 쓰기로 하고 호텔을 나섰다. 이곳이 과연 시청사가 있는 오슬로 중심가에서 버스로 불과 10분 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 맞을까라는 생각이 들만큼 ..
(노르웨이) 오슬로의 밤 2009년 8월 5일 (수) Ranee in Oslo 도무지 밤이라 말할 수 없는 북유럽의 여름밤, 저녁 8시가 훌쩍 넘어 9시를 향해 가고 있음에도 아직도 해가 기울지 않고 있다. 어두워질 때까지 호텔에서 빈둥거리느니 시내 구경이나 하자며 일행 몇명과 나선 길. 오슬로 시청사에서 호텔까지 버스로 10여분 ..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사 2009년 8월 5일 (수) Ranee in Oslo -오슬로 시청사(Oslo City Hall)- 900여년 전 북유럽을 주름잡던 바이킹들이 가장 사랑했던 도시 오슬로에 도착했다. 노르웨이를 여행하는내내 북적거리는 곳을 거의 못봐서인지 상대적으로 오슬로가 활기찬 도시처럼 보였지만 타 유럽 국가의 수도들과 비교해 보..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게일로를 거쳐 오슬로까지... 2009년 8월 5일 (수) 베르겐에서 게일로를 거쳐 오슬로까지 베르겐을 떠나 오슬로로 향한다. 버스가 달리고 있는 길은 7번국도. 노르웨이를 여행하고 있는내내 그러했던 것처럼 길 옆으론 절경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베르겐을 떠난지 4시간쯤 흐른 후 버스에서 내렸다. 이 곳 블루라빅..
한식당으로 영업중인 베르겐의 유서 깊은 건물 2009년 8월 4일 (화) Ranee in Bergen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중. 가까이서 볼 땐 잘 몰랐는데 좀 떨어져서 보니 브뤼겐의 목조주택들이 미니어쳐를 보는 듯 앙증맞고 귀엽다. 수영장이 딸린 이 목조 건물이 오늘 저녁을 해결할 식당이다. 유서 깊은 건물이라 시에서 지정하여 보호..
그립다 베르겐 2009년 8월 4일 (화) Ranee in Bergen 베르겐 어시장을 둘러본 후 성당인지 교회인지는 모르지만 뾰족한 지붕의 건물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섰다. 좀 전에 둘러본 어시장(중앙) 골목의 초입에 단아한 흰색의 목조건물이 눈에 들어 온다. 무심코 볼 땐 몰랐는데 간판을 보니 생각지도 못했던 맥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