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서유럽/┣ 프랑스(完) (2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니스 해변을 걷다. Ranee in Nice -영국인의 산책로- 니스 해변을 걸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니스 해변을 따라 영국인의 산책로를 걸었다. 영국인의 산책로라고?? 왜 영국인의 산책로라 부르는 거지?? . . . 음~ 찾아보니 이렇게 쓰여 있다. 니스를 너무나 사랑한 영국의 성직자 루이스 웨이가 폭 2m에 불과했던 .. (겨울 니스) 햇살 좋은 니스에 도착했다. 2007년 12월 31일(월) Ranee in Nice 생각했던대로 깔끔한 니스의 첫 인상, 하지만 썩 재미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사람 냄새가 덜 난다고나 할까. 하지만 오늘은 푸른 하늘을 즐기는게 목적이니까 다른 것엔 신경 쓰지 말자. ▲ "어어~ 저 건 트램이야 뭐야??" 다른 도시의 트램에선 연륜이 보이는.. (겨울 디종) 리베르테 거리를 벗어나 구시가 뒷거리를 헤매다. 2007년 12월 29일 (토) Ranee in Dijon -구시가- 리베르테 거리를 걸어 성 미셸 성당까지 본 후 벼룩 시장이 열린다는 곳을 찾아 보기로 했다. 비가 와서 벼룩 시장이 열렸을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 리베르테 거리를 벗어나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부르고뉴 전통의 독특한 지붕을 가진 .. (겨울 디종) 리베르테 거리를 걷다. 2007년 12월 29일 (토) Ranee in Dijon -리베르테 거리- 디종에 도착할 때쯤에는 멈춰줬음 했던 빗줄기가 그칠 듯 그칠 듯 하면서도 여전히 계속 되고 있다. 그나마 빗줄기가 점점 가늘어지고 있어 다행이다. 옛날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작은 도시 디종, 이런 디종의 첫인상이 꽤 맘에 든다. 도시의.. 파리를 떠나 디종으로... -부르고뉴 지방을 지나다- 아침 일찍 파리를 뒤로 하고 디종으로 향한다. 차창엔 끊임없이 빗방울이 또르르 굴러내리고 차창 밖으로 보이는 하늘은 온통 회색빛이다. '여름이라면 빛나는 햇살과 끝없이 펼쳐지는 포도밭을 구경할 수 있었을텐데...' 다른 곳은 몰라도 이 곳, 부르고뉴 지방을 지날 때만큼은 지금이 .. (겨울 파리) 에펠탑 조명쇼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아마도 넘쳐나는게 에펠탑 사진일게다. 너무 많이 봐서 식상할 수도 있는 사진... 하지만 누군가가 찍은 사진이 아니라 내가 찍은 사진이기에 소중하고 귀한 것 같다. 언젠간 좀 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겨울 파리) 유람선에서 보는 세느강변의 야경과 세느강의 다리들 2007년 12월 28일 (금) Ranee in Paris -세느강에서 유람선 타기- ▲ 알마교의 가로등과 에펠탑 9시에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기 위해 알마교 근처 바토무슈 승선장에 도착했다. 8시 30분, '이런! 시간이 얼마없네' 지난 여행에서 에펠탑 야간 사진 찍기에 실패했던 것이 한으로 남아 이번엔 기필코 제.. (겨울 파리) 샹젤리제의 밤 2007년 12월 28일 (금) Ranee in Paris - 샹젤리제 거리 - 알만한 명품숍은 거의 다 집합해 있을 것 같은 샹젤리제 거리. 하지만 나에겐 그저 추운 겨울 밤거리에 불과했다. 마땅히 들어갈 곳조차 찾지 못해 처량맞기까지 했던 그 밤을 잊을 수가 없다.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이전 1 2 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