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스,포,모/┗ 모로코(完) (26) 썸네일형 리스트형 탕헤르에서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타리파로 탕헤르에 도착했다. 이제 배를 타고 지브롤터 해협만 건너면 다시 스페인이다. 탕헤르에 도착했을 때는 아직 해가 떨어지지 않았을 때였는데 배 시간에 무슨 착오가 있었던 것인지, 아님 배가 연착을 한 것인지, 그것도 아님 제 시간에 떠나는 배표를 못 구한 것인지, 아무튼 생각보다 훨.. 다시 탕헤르로... 라바트에서 모하메드 5세 묘와 핫산탑을 본 것으로 모로코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우리는 탕헤르를 통해 모로코라는 나라에 처음 발을 디뎠던 것처럼 탕헤르를 통해 다시 스페인이라는 나라로 건너가기 위해 탕헤르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가는 도중에는 휴게소에 내려 한식 도시락으로.. [모로코 라바트] 모하메드 5세 묘 라바트에서 왕궁 다음으로 간 곳은 현 국왕의 조부이며 국왕 핫산2세의 부친인 모하메드 5세의 묘. 모하메드 5세는 1912년 이래 프랑스의 식민통치에 항거하여 독립운동의 선두에서 싸우고, 1956년 3월 독립을 성취하자, 왕위에 올라 왕이 된 인물이다. 그후 근대국가 건설에 힘쓰다가 1961년.. '왕궁'이 있는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 라바트는 모로코의 수도로서 왕궁과 의회, 정부기관과 외국공관 등이 있는 행정도시이며 모로코의 정치 중심지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이번 여행을 통해서야 비로소 라바트라는 도시가 이 지구상에 존재함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더불어 모로코의 수도임도 알게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로 이동 중 담은 거리 풍경 왕궁을 보기 위해 모로코의 수도인 라바트로 이동 중이다. ▲ 위의 사진들은 카사블랑카의 거리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고 ▼ 아래 사진들은 라바트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다. 카사블랑카의 핫산2세 사원 규모면에서는 세계에서 두번째(혹은 세번째라고도 함)로 큰 사원이고 높이면에서는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는 핫산2세 사원. 핫산 2세 국왕이 국민의 성금을 모아 1987년부터 1993년까지 7년에 걸쳐 지은 사원으로 200m나 되는 미나렛의 높이 때문에 카사블랑카 시내 어디에서나 볼 수 있으며 2.. 카사블랑카의 심장부 '모하메드5세 광장' 영화 카사블랑카의 배경이 된 ‘릭스 바’가 실제로 카사블랑카에 있을까? . .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영화의 타이틀 때문에 이 영화를 카사블랑카에서 찍었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카사블랑카란 영화는 단 한 장면도 카사블랑카에서 찍은 적이 없단다. 그렇다면 카사.. 카사블랑카의 아침(거리 산책) 해변 산책을 마치고 거리로 나와 카사블랑카의 거리 표정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하루를 여는 준비로 바쁘게 일하는 사람들, 지난 밤을 어디에서 보냈을까 싶은 거리의 노숙자. 안개 낀 거리,거리의 광고판과 표지판들, 해안가의 이름 모를 꽃들, 누가 타는 자전거일까 싶은 낡고 특이한 자.. 이전 1 2 3 4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