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스,포,모/┗ 모로코(完)

카사블랑카의 아침(거리 산책)

ⓡanee(라니) 2008. 4. 5. 16:40

변 산책을 마치고 거리로 나와

카사블랑카의 거리 표정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하루를 여는 준비로 바쁘게 일하는 사람들, 지난 밤을 어디에서 보냈을까 싶은 거리의 노숙자.

안개 낀 거리,거리의 광고판과 표지판들, 해안가의 이름 모를 꽃들, 누가 타는 자전거일까 싶은 낡고 특이한 자전거, 출근하는 사람들,

사람 사는 곳이면 어디나 그렇듯 카사블랑카도 다양한 표정을 가지고 있었다. 

 

 

 

 

 

하루를 열며 손님 맞을 준비로 바쁜 사람들 

 

 

 

비 대신 나뭇잎으로 거리를 쓸고 있는 모습이 특이해서 허락 받고 찍은 사진.

 

 

 노숙자일 것 같은 사람도 보이고...

 

 

 

 안개 낀 거리

 

 

 출근하는 사람들일까

 

 

 맥도날드

 

 

 낡은 시내버스는 이른 시각이라 텅텅 빈채로 거리를 달리고...

 

 

 거리의 가로등엔 바람개비가....

 

 

 원색의 광고판엔 햄과 소세지가... 

 

 

바다를 바라볼 수 있게 놓여있는 벤치들 중 하나에도 앉아본다. 

  

 

카사블랑카 의 변두리라 그런가,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것 같다.

 

 

 이건 무슨 광고???

 

 

낡은 자전거

 

 

 

택시 정류장

 

 

 버스 정류장

 

 

 

 파도치는 안개 낀 대서양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알로에

 

 

 선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