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서유럽/┣ 오스트리아(完) (7)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 인스부르크)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에서... 2008년 1월 7일 (월) Ranee in Innsbruck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 지난 여행에서 인스부르크는 잠시 거쳐가는 도시였었다. 유스호스텔에 도착했을 때가 이미 늦은 오후라 시내 구경을 나와야할지 말아야할지 망설여졌을 정도였었으니까. 하지만 버스에서 내려 이 곳 구시가의 마리아 테레지아 거.. (인스부르크) 번쩍 번쩍 스와로브스키 갤러리 2008년 1월 6일 (일) *Ranee in Innsbruck -스와롭스키 갤러리- 왕궁을 나와 다시 황금 지붕이 있는 프레드리히 거리로 돌아왔다. 사진에 보이는 시계탑은 시청사탑으로 알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탑이지만 대부분 그랬던 것처럼 이 탑에도 올라가 볼 기회는 없었다. 골목길이며 거리의 곳곳에서 발.. (겨울 인스부르크) 눈길이 오래 머물지 못했던 왕궁에서... 2008년 1월 6일 (일) *Ranee in Innsbruck - 왕궁- 왕궁으로 향한다. 눈길을 끄는 거리의 독특한 조명 장식. '밤에 보면 꽤 근사하겠는 걸.' 이 곳도 인적이 드물긴 마찬가지. 왕궁 앞 몇몇 상점만이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손님이 있긴 있으려나. 왕궁의 뜰로 들어섰다. 눈을 사로잡을 만한 특이함은 찾을 .. (겨울 인스부르크) 구시가로...(황금지붕 & 헬블링하우스) 2008년 1월 6일 (일) *Ranee in Innsbruck -황금지붕 & 헬블링하우스- Inn강 근처에서 한동안 시간을 보낸 우리는 이제 구시가로 향한다. 이와 비슷한 건물을 지난번 여행에서도 봤던터라 '이 지방의 독특한 건축 양식인가 보다' 그저 그렇게 단순히 생각 했었는데 이제 보니 창의 덧문이 오스트리아의 국기 문양.. (인스부르크) Inn강 2008년 1월 6일 (일) Ranee in Innsbruck -Inn강 & Inn다리- 오스트리아는 여름이고 겨울이고 비가 많이 오는 나라인가?? 지난 여름 여행에서도 오스트리아하면 비가 먼저 떠오르는데... 빗방울이 맺혀 있는 차창 밖으로 Inn다리가 눈에 들어 온다. 차에서 내려 이리저리 둘러 보았지만 주변 어디에서.. 인스부르크에서의 아침 2008년 1월 6일 (일) *Ranee in Innsbruck - 인스부르크의 아침 - 푸른빛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 속으로 나섰다. 상쾌한 공기에 머리가 맑아진다. 처마 밑에 매달린 말린 옥수수의 친숙함에서 정겨움이 느껴진다. 마을은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듯 고요하기만 하다. "똑 똑...일어나세요." "넌 누구니?" "어디서.. 그리웠던 그 곳, 인스부르크에 도착했다. 2008년 1월 5일 (토) Ranee in Innsbruck - 인스부르크 도착- 베네치아를 떠난지 5시간만에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 도착했다. 1년반만에 다시 온 곳이지만 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도시 외곽이어서 그런가 전원적인 느낌이며 호텔의 분위기며 꼭 스위스에 다시와 있는 것 같달까. '아무튼 이 분위기, 진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