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헤르에 도착했다.
이제 배를 타고 지브롤터 해협만 건너면 다시 스페인이다.
탕헤르에 도착했을 때는 아직 해가 떨어지지 않았을 때였는데 배 시간에 무슨 착오가 있었던 것인지,
아님 배가 연착을 한 것인지, 그것도 아님 제 시간에 떠나는 배표를 못 구한 것인지, 아무튼 생각보다 훨씬 많이 기다려서 승선할 수 있었다.
말라가에 있는 숙소에는 몇시쯤이나 도착하게 될지 모르겠다.
▲
모로코가 점점 멀어져 간다.
▲
차가운 밤 공기도 아랑곳하지 않고 버티는 나
▲
타리파에 도착했다.
나를 이 곳까지 데려다 준 배도 이젠 안녕...
'07 스,포,모 > ┗ 모로코(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탕헤르로... (0) | 2008.04.05 |
---|---|
[모로코 라바트] 모하메드 5세 묘 (0) | 2008.04.05 |
'왕궁'이 있는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 (0) | 2008.04.05 |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로 이동 중 담은 거리 풍경 (0) | 2008.04.05 |
카사블랑카의 핫산2세 사원 (0) | 2008.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