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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그리스. 터키/┗ 터키(完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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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카파도키아) 괴레메 마을 구경 2008년 8월 11일 (월) Ranee in Kapadokya -괴레메 마을 구경-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한 시간정도 쉬고나서 시계를 보니 거의 6시가 돼가고 있다. 두 시간 후 야간이동을 위해 숙소를 나서야 하니 계속 쉬어두는 것이 더 바람직할지도 모르겠지만 자꾸만 시간이 아깝단 생각에 누워있질 못하겠다. 딸은 ..
(터키 카파도키아) 상상의 나라로...파샤바, 데브란트, 에센테페 2008년 8월 11일 (월) Ranee in Kapadokya -파샤바 & 데브란트 & 윌굽 & 에센테페- 도자기 공방이 있던 아바노스를 떠나 다음 코스로 차가 멈추어 선 곳은 파샤바 암석군 앞, 파샤바는 '장군의 포도밭'이라는 뜻이라는데 주변의 포도밭도 멋지지만 버섯처럼 생긴 바위들이 특히 멋있는 곳이다. 정말 ..
(터키 카파도키아) 아바노스의 도자기 공방 2008년 8월 11일 (월) Ranee in Kapadokya -도자기 공방을 찾아서- 점심 식사를 끝낸 우리가 다음 코스로 찾은 곳은 아바노스의 한 도자기 공방이다. 아바노스는 히타이트 시대부터 계승되어 온 도자기 마을로 우리나라로 치자면 이천과도 같은 곳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바노스엔 붉은 강이라는 뜻의 크즐..
(터키 카파도키아) 파노라마 2008년 8월 11일 (월) Ranee in Kapadokya -파노라마- 카이막클르 지하도시를 나와 차를 타고 또 다시 이동하여 차가 멈추어 선 이 곳은 괴뢰메와 우치히사르의 중간 지점으로 카파도카아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렇다면 저쪽이 우치히사르 쪽??? 오른쪽 우치히사르부터 왼쪽 로즈밸리까지의 전경 왼쪽..
(터키 카파도키아) 기독교가 만들어낸 지하 8층의 카이막클르 지하도시 2008년 8월 11일 (월) Ranee in Kapadokya -카이마클르 지하도시- 피죤밸리를 떠난 우리는 지하도시로 향하고 있다. 지하도시 또한 카파도키아의 명물로 빼놓을 수 없는 곳. 데린쿠유 지하도시가 좀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우리가 가고 있는 곳은 데린쿠유보다 가까이에 있는 카이막클르 지하도시다. 지하도시의 ..
(터키 카파도키아) 우치히사르와 피죤 밸리 2008년 8월 11일 (월) Ranee in Kapadokya -우치히사르 & 피죤 밸리- 10시가 넘은 시각... 늦은 아침을 먹었다. 토마토, 오이, 올리브, 치즈 한조각, 삶은 계란 한 개, 빵, 그리고 차이 한 잔... 이것이 터키식 아침 식사다. 지난 밤 터키쉬 나이트에서 고조된 기분 때문에 숙소에 돌아와서도 몇몇 사람..
터키의 전통춤을 보다 - 수피댄스(세마의식) & 밸리댄스 등 2008년 8월 10일 (일) Ranee in Kapadokya -Turkish Night Tour - 스페인 여행 때 플라멩코를 보며 가슴이 터질 듯했던 그 순간이 잊혀지지 않아 터키 여행 때도 수피 댄스나 밸리 댄스를 꼭 봤음했었는데 그 바램이 생각보다 쉽게 이루어졌다. 가슴 설레며 들어선 곳...한 무리.. 두 무리..어느새 자리는 ..
(터키 카파도키아) 로즈 밸리 하이킹 투어 2008년 8월 10일 (일) Ranee in Kapadokya -로즈밸리 투어- 로즈밸리 투어를 신청해 놓았더니 시간에 맞추어 우리를 실어나를 픽업 차량이 숙소까지 우리를 데리러 왔다. (로즈밸리 투어는 트래블러스 팬션에서 개발한 투어라고 함) 차를 타고 얼마를 달렸는지는 잘 생각나지 않지만 이 곳에 도착한 시각은 오후 6시에 가까운 시각이었고 그 작은 차는 우리 를 이 곳까지 데려 다 놓곤 흙먼지만 남긴채 이내 사라져 버렸다. 우리는 터키인 가이드를 따라 걷기 시작했고 우리들 뒤쪽 으로는 시골 아낙으로 보이는 아주머니들이 우리의 뒤를 따라 오고 있다. 우리도 외국인과 마주치게 되면 눈길이 한 번 더 가게 되 듯 그들도 우리가 신기하게 보이는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자꾸 눈길을 준다. 내가 사진이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