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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그리스. 터키/┗ 터키(完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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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갈라타 다리의 강태공들 2008년 8월 8일 (금) Ranee in Istanbul -갈라타 다리 위의 강태공들- 갈라타 다리의 신시가지 쪽에서 바라본 골든혼과 구시가지의 모습 돌마바흐체 궁전부터 걷기 시작하여 이스틱크랄 거리를 지나고 갈라타 탑을 지나 어젯밤에도 건넌 적이 있던 갈라타 다리 앞에 섰다. 골든혼의 푸른 물결과 하룻만에 정이..
(이스탄불) 이스틱크랄거리에서 만난 자유, 갈라타탑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 2008년 8월 8일 (금) Ranee in Istanbul -이스틱크랄 거리 & 갈라타 탑- 탁심 광장에서 갈라타 탑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 중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인 <이스틱크랄 거리>로 들어섰다. <이스틱크랄 거리>를 우리말로 풀이하면 <반짝이는 거리>란다. 터키 공화국 출범 당시 터키의 독립을 기념하고 터키..
이스탄불의 심장, 탁심 광장 2008년 8월 8일 (금) Ranee in Istanbul -탁심광장- 돌마바흐체 궁전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이제 다음 행선지를 정해야 할 상황, 구시가지는 어제 보았고 현재 신시가지 쪽에 있으니 당연히 신시가지 쪽을 돌아보게 되겠지만 저녁 때 셀축으로 향하는 야간 버스를 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빠듯한 우리..
(이스탄불) 화려함의 극치, 돌마바흐체 궁전 2008년 8월 8일 (금) Ranee in Istanbul -돌마바흐체 궁전- 쇠퇴할대로 쇠퇴해진 오스만제국 말기, 오스만 제국의 건재함을 과시하기 위해, 프랑스의 베르사유궁전을 모방해 베르사유 궁전보다 더 화려하게 지었다는, 그래서 그로 인한 빚더미가 오스만 제국의 몰락을 가속화 시켰지만, 결국 그 후손들은 그 ..
(이스탄불) 아침 산책/ 귤하네 공원을 거쳐 시르케지 역을 지나... 2008년 8월 8일 (금) Ranee in Istanbul -귤하네 공원을 지나 시르케지 역까지- 이스탄불에서의 두번째 아침이 밝았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돌마바흐체 궁전을 관람하는 일. 그 일정은 일행들과 함께 하기로 했다. 하지만 일행과 함께 움직일 땐 항상 시간이 늘어지게 되어 있어서 하나라도 더 보고픈 욕망이 ..
이스탄불의 밤, 터키 음악에 취하다. 2008년 8월 7일 (목) Ranee in Istanbul -이스탄불 야경- 저녁으로 고등어 케밥을 먹은 나는 숙소에 들려 삼각대까지 준비해 다시 아야 소피아와 블루 모스크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빛과 소리의 축제라던가 하는 것을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면 언제나 많은 길을 걷게 되지만 이렇게 밤길을 걸..
(이스탄불) 고등어케밥 먹으러 에미뇌뉴로... 2008년 8월 7일 (목) Ranee in Istanbul -고등어 케밥 먹으러 에미뇌뉴로...- 톱카프 궁전 관람을 마치고 블루 모스크까지 돌아보고 나니 7시가 훌쩍 넘어 버린 시각. 우리는 지금 고등어 케밥을 먹으러 갈라타 다리가 있는 에미뇌뉴로 향하고 있다. 고등어 케밥...어느 정도 상상이 되긴 하지만 과연 정말 상상..
(이스탄불)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의 궁전 톱카프 2008년 8월 7일 (목) Ranee in Istanbul -톱카프 궁전- 점심 식사를 마친 우리는 돌마바흐체 궁전이 건설되기 전까지 약 400년 동안 오스만 제국의 술탄들이 거주하였 던 궁이라는 톱카프(터키어로 톱은 대포, 캅은 궁전을 뜻한다고 함)로 향했다. 지금은 궁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