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목화의 성 파묵칼레, 그 곳에서 신비한 물빛을 보다. 2008년 8월 9일 (토) Ranee in Pamukkale -목화의 성 파묵칼레- 피데집에서 간단한 식사를 마친 우리는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파묵칼레로 향하는 차에 올랐다.(셀축에서 파묵칼레까지 교통비:17리라) 지금 시각 12시 50분, 차에서 3시간 정도는 보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다행이도 식곤증 때문인지 잠이 솔솔 밀려.. 08 그리스. 터키/┗ 터키(完結) 2008.12.20
(터키 셀축) 2008년 8월 9일 (토) Ranee in Selcuk -마을 구경- 에페스 유적지를 돌아보고 나온 우리는 파묵칼레로 떠나기 전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음식점으로 향하고 있다. 마을의 모습이 우리나라의 어느 지방 도시 같기도 하고 시골스런 모습이라 정겹게 느껴진다. 가는 길에 보니 상설시장인지 정기시장인지는 모르.. 08 그리스. 터키/┗ 터키(完結) 2008.12.17
(터키 셀축) 에게 문명의 꽃, 에페소스(에페스) 유적지 2008년 8월 9일 (토) -에게 문명의 꽃, 에페스- 기원 전 1100년 경 그리스의 이오니온족인 아테네 왕자 안드로클로스가 토착민들을 추방시키고 건설한 도시 에페스. 지금은 흐르는 세월 속에서 그 옛날의 화려함과 위엄을 거의 다 잃어버린 돌무더기 투성이의 황폐한 유적지가 되어 있지만 그리스와 로마.. 08 그리스. 터키/┗ 터키(完結) 2008.12.13
이스탄불에서 셀축까지... 이스탄불에서 셀축까지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걱정이 앞섰던 야간 이동이 있는 날이다. 오늘 하루만도 아니고 오늘에 이어 내일까지 연달아 이틀 간의 야간 이동. 힘든 것은 물론이거니와 여름이라 제대로 씻지 않으면 몰골도 말이 아닐텐데....이것 저것 걸리는 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사실대로 말하.. 08 그리스. 터키/┗ 터키(完結) 2008.12.06
(이스탄불) 갈라타 다리의 강태공들 2008년 8월 8일 (금) Ranee in Istanbul -갈라타 다리 위의 강태공들- 갈라타 다리의 신시가지 쪽에서 바라본 골든혼과 구시가지의 모습 돌마바흐체 궁전부터 걷기 시작하여 이스틱크랄 거리를 지나고 갈라타 탑을 지나 어젯밤에도 건넌 적이 있던 갈라타 다리 앞에 섰다. 골든혼의 푸른 물결과 하룻만에 정이.. 08 그리스. 터키/┗ 터키(完結) 2008.12.05
(이스탄불) 이스틱크랄거리에서 만난 자유, 갈라타탑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 2008년 8월 8일 (금) Ranee in Istanbul -이스틱크랄 거리 & 갈라타 탑- 탁심 광장에서 갈라타 탑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 중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인 <이스틱크랄 거리>로 들어섰다. <이스틱크랄 거리>를 우리말로 풀이하면 <반짝이는 거리>란다. 터키 공화국 출범 당시 터키의 독립을 기념하고 터키.. 08 그리스. 터키/┗ 터키(完結) 2008.12.03
이스탄불의 심장, 탁심 광장 2008년 8월 8일 (금) Ranee in Istanbul -탁심광장- 돌마바흐체 궁전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이제 다음 행선지를 정해야 할 상황, 구시가지는 어제 보았고 현재 신시가지 쪽에 있으니 당연히 신시가지 쪽을 돌아보게 되겠지만 저녁 때 셀축으로 향하는 야간 버스를 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빠듯한 우리.. 08 그리스. 터키/┗ 터키(完結) 2008.11.30
(이스탄불) 화려함의 극치, 돌마바흐체 궁전 2008년 8월 8일 (금) Ranee in Istanbul -돌마바흐체 궁전- 쇠퇴할대로 쇠퇴해진 오스만제국 말기, 오스만 제국의 건재함을 과시하기 위해, 프랑스의 베르사유궁전을 모방해 베르사유 궁전보다 더 화려하게 지었다는, 그래서 그로 인한 빚더미가 오스만 제국의 몰락을 가속화 시켰지만, 결국 그 후손들은 그 .. 08 그리스. 터키/┗ 터키(完結) 2008.11.29
(이스탄불) 아침 산책/ 귤하네 공원을 거쳐 시르케지 역을 지나... 2008년 8월 8일 (금) Ranee in Istanbul -귤하네 공원을 지나 시르케지 역까지- 이스탄불에서의 두번째 아침이 밝았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돌마바흐체 궁전을 관람하는 일. 그 일정은 일행들과 함께 하기로 했다. 하지만 일행과 함께 움직일 땐 항상 시간이 늘어지게 되어 있어서 하나라도 더 보고픈 욕망이 .. 08 그리스. 터키/┗ 터키(完結) 2008.11.22
이스탄불의 밤, 터키 음악에 취하다. 2008년 8월 7일 (목) Ranee in Istanbul -이스탄불 야경- 저녁으로 고등어 케밥을 먹은 나는 숙소에 들려 삼각대까지 준비해 다시 아야 소피아와 블루 모스크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빛과 소리의 축제라던가 하는 것을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면 언제나 많은 길을 걷게 되지만 이렇게 밤길을 걸.. 08 그리스. 터키/┗ 터키(完結) 200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