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1
Ranee in Luzern
오늘은 루쩨른 시내를 구경하며 쇼핑도 좀 하고 다른 날보다는 여유있게 하루를 보내려는 계획이었다.
그런데 차질이 좀 생겼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이 스위스의 건국 기념일이란다.
건국 기념일인거야 상관 없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상점이 쉰다는 거.
쇼핑 좀 해보려 했더니.....
그래도 상점들이 100% 쉬는 건 아닌가 보다.
기념품 가게들이랑 레스토랑들은 몇몇 군데 문을 열기도 했고
문을 닫은 가게들도 쇼윈도에 진열된 상품들이 있어 천만다행, 아이쇼핑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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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의 숲속에 자리잡은 호수라는 뜻의 피어발트슈퇴터호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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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는 국기를 관광상품화하여 잘 이용하는 것 같다.
빨간 바탕에 흰색 십자가 문양을 새겨넣은 상품들은 어디서나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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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하면 떠오르는 물건 중에 어찌 시계를 빼놓을 수 있으랴.
역시나 시계를 파는 상점들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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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이나 가위 같은 것도 스위스를 대표하는 상품.
특히 저 칼은 남자들이 받고싶어 하는 선물 1순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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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서 자세히 들여다 봤더니 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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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쩨른 시내 거리 풍경
바닥에 빨갛게 칠해진 부분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나라마다 다른 차도의 모습도 늘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 중의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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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사의 사자상 앞에 있는 기념품점이었던가???
여기에서도 역시나 스위스 국기를 발견할 수 있다.
상점뿐 아니라 일반 집들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는 스위스 국기, 거의 인테리어 소품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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