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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슈코더르의 아침 풍경

ⓡanee(라니) 2011. 6. 11. 19:06

 

2010년 8월 7일 (토)

 

 

 

 

 

 

슈코더르의 아침 풍경

 

 

 

별 5개짜리 호텔에서 편한 밤을 보내고 맞은 상쾌한 아침.

어김없이 다음 행선지인 몬테네그로를 향해 출발이다.

 

 

 

 

 

 호텔 앞 회교 사원

 

 

 

 

 

 

갈 길이 바쁜데 꼼짝도 하지 않는 차량들.

원래 이런 건지... 아님 무슨 일이 있는 건지...

어제 보았던 교통사고의 장면이 떠오른다.

그런 일이 더는 없어야 할텐데... 

 

 

 

 

 

 

길이 막혀 차가 꼼짝도 하지 않는 바람에 한참동안 지켜 보게 됐던 노란 낚시배와 한 남자.

그 사이 잡힌게 있긴 하려나. 

 

 

 

 

 

 

 

알바니아 하면 발칸에서 가장 어려움이 많은 나라라는 정도의 지식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자연이 참 아름다운 나라란 것도 알게 되었다.

보여지는 아름다움만큼 이런 저런 어려움들을 빨리 극복하고 사람들의 삶도 좀 더 안락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길 바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