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4
10시간의 비행 끝에 경유지인 암스텔담에 도착, 2시간 정도를 이 곳에서 보내야 한다.
한국 시간으로 따지자면 자정인데 이 곳은 한국 시간보다 7시간이 늦게 가는지라 밖은 아직도 환하기만 하다.
공항 밖으로 나갈 순 없지만 내가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유럽 땅을 밟고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
공항내 기념품 매장을 돌며 물건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다보니 두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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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도 않으면서 별별짓 다하기. ㅎㅎ
지금 생각하니 좀 부끄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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