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5
* Ranee in London
-런던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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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탑
피의 역사를 간직한 런던탑,
윌리엄1세 이후 1625년 사망한 제임스1세까지, 엘리자베스1세를 제외한 역대의 국왕이 살았는데
1282년 화폐를 위조한 유대인을 이 곳에 유폐시킨 이후로는 감옥의 색채가 강해져서 14세기부터는 처형장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런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테임즈강에서 바라보는 런던탑의 모습은 마치 동화 속의 한 장면 같다.
좀 더 높은 곳에서 사진을 찍었으면 탑의 모습이 잘 나타났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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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제복을 입은 런던 탑의 위병 비피터.
그와 사진을 찍고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서 서성거린다.
나도 사진을 같이 찍고 싶었으나 용기가 없어 그만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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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위병 교대식에서도 본 적 있는 말 탄 경찰들의 모습,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 보니 만약의 사고에 늘 대비해야 할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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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한낮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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