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중심지로 첫 손에 꼽히는 곳은
까딸루냐 광장에서 콜럼버스 탑 사이에 있는 람블라스 거리.
수많은 관광객들의놀이터 같은 곳이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거리이다.
그러나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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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하나만 건너면 카탈루냐 광장.
하지만 내게 주어진 시간은 람블라스 거리를 걸어보는데도 턱없이 부족하기만 한 시간이다.
아쉽지만 눈도장을 찍었다는 걸로 만족하고 이제부터 람블라스 거리를 열심히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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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넓은 인도가 있고 양쪽에 1차선씩 차도가 있는 보행자 위주로 설계된 곳.
거리 양편엔 카페테리아가 많이 있다.
사람들이 넘쳐난다. 번화한 거리가 맞긴 맞나 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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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리의 낙서, 찢어진 벽보.... 왜 이런게 좋지??
(블러그에 올리진 않았지만 이런 사진 참 많이 찍었더라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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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이런 사람들이 있어줘야 람블라스 거리지.
퍼포먼스 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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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있잖아...뭐 하는지 좀 지켜 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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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확' 띄는 사진이 있어서 찍었는데... 무슨 사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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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자전거 앞에서 뭐하는 짓인지...쯧쯔.
람브라스 거리를 계속 걸으면.....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산 조세프 시장(주로 고기나 해물, 과일, 야채 등 식료품을 파는 시장)도 볼 수 있고...
레이알 광장에서 가우디 최초의 작품이라는 가로등도 볼 수 있으며...
구엘 저택도 볼 수 있으나...
나는 그 어떤 것도 보지 못하고 되돌아서야만 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다~했으므로.
다시 카탈루냐 광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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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루냐 광장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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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루냐 광장 주변의 Hard Rock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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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스위스 은행이라고 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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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오늘의 공식적인 일정은 이것으로 끝이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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