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가 계획한 일정은 미라벨 정원 주변과 구시가를 돌아보는 것.
오늘만큼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허둥대지 않고 여유있게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숙소에서 나와 느긋하게 걷다보니 이내 미라벨 궁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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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벨 궁전
대주교 볼프 디트리히가 17세기 초 애인 잘로메 알트를 위해 지은 알테나우 궁을
18세기 초에 대규모 궁전으로 개축하면서 미라벨 궁전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50년 이후에는 시청사가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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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Sound Of Music' 中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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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Sound Of Music' 中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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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벨 궁전
17세기 말에 피셔 폰 에를라흐가 설계한 것.
계절마다 여러 종류의 꽃이 번갈아 피고 곳곳에 놓여진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조각상들과 분수가 언제나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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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Sound Of Music' 中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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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벨 궁전에서 바라본 호엔잘츠부르크 성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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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벨 정원 맞은편에 있는 성 안드레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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