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일년이 되어가지만 할슈타트와 재하는 여전히 나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계절이 돌아오듯이 - 성시경
슬피 날 안아준 아침 햇살이
소란이 날 스친 시린 바람결이
내 맘 속에 살아가려
날 찾는 밤 하늘 별도 그댈테죠
닿지 못해서 볼 수 없어
사무치게 늘 안고 싶어서
바람이 실어준 향기 가슴으로 안는 날
어디서 숨어보는가요
또 숨고 숨어도 또 엇갈려가도
내 나이만큼의 첫눈이 내려와
모든 걸 지워도
슬픈 가슴은 항상 그댈 찾을테니
다시 사랑할 그 날까지만 안녕..
꼭 기억해줘요..
그 날까지만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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