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사바는 알함브라에서 가장 오래된 유서 깊은 곳으로 군사적 방어 기능을 하던 성채다.
로마시대에 건설되었는데 나사리 왕조를 연 그라나다 왕국의 건국자 모하메드 1세가 현재의 규모로 정비하고 확장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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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히베스 광장에서 바라 본 알카사바.
입구가 보인다.
(저 입구는 견학자용으로 후세에 만들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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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때는 24개의 탑과 군인들의 숙사, 창고, 터널에 목욕탕까지 갖추었던 곳이라고 하지만 지금은 오로지 흔적만을 볼 수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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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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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벽 안엔 무엇이 있고 누가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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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지막 이슬람 왕국이었던 그라나다의 천연요새 알카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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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탑에서 내려다 보니 한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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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탑에서 바라본 알바이신 지구.
알바이신은 8세기 이후 그라나다 시내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흰벽의 집들이 꼬불꼬불한 골목을 이루며 늘어서 있다.
멀리 보이는 작은 구멍들 소에는 아직까지 집시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저 골목을 걸어봤어야 하는건데....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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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이신 지구의 한 부분을 줌으로 당겨 찍었다.
골대와 농구대가 보이는 저 곳은 학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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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이신 지구 반대편 쪽으로 보이는 그라나다 시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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