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스,포,모/┏ 스페인(完)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내부

ⓡanee(라니) 2008. 4. 5. 14:57

당의 외부는 크레인이 있긴 해도 공사를 진행 중인 인부들이 눈에 띄지 않아 정말 공사를 하고 있기는 한건가 싶은 의문이 들었었는데 성당의 내부로 들어서니 성당 안은 정말로 온통 공사판이다.

 

 

 

내부의 둥근 천장은 나무처럼 생긴 기둥이 떠받치고 있으며 천장은 별을 닮은 기하학적 무늬로 가득 차 있는데

그것은 나뭇잎을 형상화 한 것이라고 한다.   

 



 

 

 

 

 숲의 이미지로 설계된 중랑.

원주는 지붕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약간 기울어 있다.

 

 

 가우디가 일일이 추를 실에 달아 무게 중심을 찾아서 설계했다는 기둥과 천장 장식 

  

 

 커다란 창문

 

 

 스테인드 글라스를 통해 들어 오는 빛 

 

 

 

 

 '탄생'의 나선형 계단. 위에서 아래로 보면 달팽이처럼 보인다고 한다.

나선과 소용돌이는 가우디 건축의 모티브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가우디는 자연에서 얻은 모티브를 인위적인 건축물에 적용해서 독창적인 그만의 건축물을 탄생시켰다.

 

 

 

성당의 곳곳에 쓰인 디자인은 자연에서 따왔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