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의 외부는 크레인이 있긴 해도 공사를 진행 중인 인부들이 눈에 띄지 않아 정말 공사를 하고 있기는 한건가 싶은 의문이 들었었는데 성당의 내부로 들어서니 성당 안은 정말로 온통 공사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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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둥근 천장은 나무처럼 생긴 기둥이 떠받치고 있으며 천장은 별을 닮은 기하학적 무늬로 가득 차 있는데
그것은 나뭇잎을 형상화 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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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이미지로 설계된 중랑.
원주는 지붕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약간 기울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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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가 일일이 추를 실에 달아 무게 중심을 찾아서 설계했다는 기둥과 천장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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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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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드 글라스를 통해 들어 오는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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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의 나선형 계단. 위에서 아래로 보면 달팽이처럼 보인다고 한다.
나선과 소용돌이는 가우디 건축의 모티브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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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는 자연에서 얻은 모티브를 인위적인 건축물에 적용해서 독창적인 그만의 건축물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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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의 곳곳에 쓰인 디자인은 자연에서 따왔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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