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푸동국제공항에 도착.
공항 밖으로 나오니 더위가 장난이 아니다.
습도가 높아 그런지 더운 공기가 온 몸을 사정없이 핥아대는 것 같다.
등줄기에선 땀이 줄줄.
"아~ 싫어 싫어."
더위에 약한 나는 이 곳이 맘에 들지 않는다.
반나절 여행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빨리 호텔로 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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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푸동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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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깊어보이지도 깨끗해 보이지도 않는데 사람들이 낚시를 한다.
중국은 아직 하천의 오염 걱정은 안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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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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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막히면 어디선가 어김없이 나나타는 길 위의 상인들
중국에서도 그 익숙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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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때문인지 몹시 복잡해 보이는 거리.
하지만 나는 저런 거리가 좋다. 내려서 걸어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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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수박, 수박, 수박.
시원한 수박 한덩이, 날씨가 날씨니만큼 정말 정말 먹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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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탄의 건축물들이 유럽을 떠올리게 한다면 위의 건물들은 북한을 떠올리게 한다.
(주관적인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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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도착했다.
와이탄을 보려면 짐 정리하고 다시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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