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동유럽. 상하이/┗ 슬로베니아(完)

(류블랴냐) 도시탐험 중

ⓡanee(라니) 2008. 4. 9. 19:21

 

Ljubljana, Slovenia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면 좋을 류블랴나, 하지만 나는 자전거를 타본지가 너무 오래됐다.

'무릎팍이나 깨면 곤란하잖아.'   

 

 

 

 

 

 

 

류블랴나 강 건너편의 집들.

아무리 생각해도 강폭이 너무 좁아서 강이라는 생각이 안든다.

'우리네 한강하고 너무 비교 되잖아.'

 

 

 

 

 

 

 

슬로베니아 예술과학 아카데미 & 국립 대학 도서관

 

 

 

  

국립 대학 도서관

트로모스토비에 (세 개의 다리, 삼중교)와 중앙시장의 아케이드를 설계한 요제 플레치닉의 작품!!

담홍색 벽돌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율동감이 느껴지는 커다란 사각형의 건축물이다. 

내부까지는 들어가 보지 못했지만 그는 내부의 모습을 설계함에 있어

학문이든 인생이든 어두컴컴한 길을 걸어들어가면 반드시 밝고 환한 날이 온다는 메시지를 담아 이 도서관을 설계했다고 한다. 

 

 

 

 

 

우체통 주변에 그려넣은 그림이 애교스럽다.

 

 

 

 

 

 

 

지금까지 분수를 몇개나 보았을까???

분수가 참 많기도 많다.

 

 

 

 

 

 

 

The Auersperg Palace

 

 

 

 

 

 

기둥의 네 면엔 모두 다른 얼굴이...

슬로베니아엔 기릴만한 인물이 그리도 많은겐지

거리 곳곳에서 건물의 벽에서 누군가의 얼굴을 자주 만날 수 있다.

  

 

 

 

 

 

 

한 여름이지만 가을 같이 서늘하고 청명한 날씨다.

나도 노천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실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

 

 

 

 

 

 

 

또 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