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 가게에서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많은 시간이 흐른 뒤였다.
더이상의 시간 지체는 안되겠다 싶어 다시 걸음을 재촉해보지만
얼마 안가 우리는 또다시 할슈타트의 유혹에 걸려들어 걸음을 빨리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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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보기에는 전부 절벽처럼만 보이는데 어쩜 저런 곳에 집을 지을 생각들을 했을까 마냥 신기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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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소리도 귀기울여야 들릴 듯 말 듯 느꺄지는 그림 같은 평화로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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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을 담가보고 싶다는 충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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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살기 사작한 게 오래라 이런 골목이며 계단들을 언제봤는지 도무지 기억나지 않는다.
우리 동네에 이런 계단이 있기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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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에서 봐도 너무 좋은 호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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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직도 골복을 걷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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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소금 광산이 가까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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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자기한 정원이 있는 집.
아파트가 아닌 정원이 있는 집에서 살아보고 싶다.
화분 하나 제대로 못키워 죽어나간 화분이 한두개가 아닌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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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초록색 잔디에서 한 번 뒹굴어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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