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레도의 전경을 제일 잘 볼 수 있다는 곳에서 버스가 멈춰선다.
탄성을 지르지 않을수 없는 풍경, 그림이 따로 없다.
그 중에서도 제일 멋진 건 하늘, 하늘은 하나인데 보는 곳에 따라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이건 분명 마법이다.
몽마르트 언덕의 하늘과 프라하의 하늘, 그리고 벨베데레궁에서 본 하늘을 잊지 못하는 것처럼
나는 평생토록 톨레도의 하늘도 잊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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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 맞은편 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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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레도의 동, 서, 남 삼면은 타호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북쪽의 대부분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시 전체가 하나의 요새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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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대성당이 오른쪽에는 알카사르가 하늘과 맞닿을 듯 우뚝 솟아있는 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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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이 만든 자연과 인간이 만든 건축물과의 조화가 만들어낸 풍경
톨레도 구시가의 전경을 가슴에 담고 구시가 속으로 직접 들어가기 위해 다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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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마르틴 다리를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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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산마르틴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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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마르틴 다리와는 대조적인 모습의 다리를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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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 6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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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멈췄다. 톨레도의 구시가 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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