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주익 언덕의 까탈루냐 미술관 앞이다.
이 곳에 온 목적은 미술관 관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바르셀로나 전경을 보기 위해서다.
사진 속에서 늘 보아왔던 바르셀로나 시가지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가슴 속까지 시원하긴 하지만 유럽에서는 이런 풍경이 오히려 낯설다는 느낌이다.
서울의 남산에서 시내를 바라보는 있다는 착각이 들정도.
유럽의 느낌은 뭐니뭐니 해도 한 무리의 빨간 지붕과 드문드문 섞여 있는 연초록 둥근 지붕들(성당들)이 조화롭게 섞여있는 모습, 혹은 알바이신 지구와 같은 모습들이 제 맛 아닐까 싶다.(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임)
▲ 까딸루냐 미술관
▲ 한 눈에 보이는 시가지
▲ 여기서는 분수대도 잘 보인다.
▲ 증명 사진도 한 장 남기고.
▲ 유명한 건축가가 만든 거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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