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서유럽,동유럽/┣ 오스트리아(完)

루쩨른→취리히→인스부르크

ⓡanee(라니) 2008. 4. 6. 20:23

 

라투스에서 내려와 버스를 타고 루쩨른 역에 도착한 우리는 취리히에서 출발하는 인스부르크행 열차를 타기 위해 아침에 락커에 맡겨놓았던 짐을 찾아들고 취리히행 열차에 올랐다.   

몇시간 후면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오스트리아 땅을 밟게 된다.

이미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에 눈이 높아질대로 높아져버렸으니  어쩌면 오스트리아는 내게 생각만큼의 큰 감동을 주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유럽 여행을 감행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해준 나라이니 만큼 그만큼의 애정을 가지고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가슴에 모두 새겨갈 것이다.

 

 

 

 

 

열차 안에서의 점심 식사

 

 

 

취리히 역 같은데....???

 

 

 

마리l아테레지아라는 특급열차의 일등실 내부.

  이번 여행동안 참으로 많은 종류의 열차를 탔었는데 멋진 열차들이 많았던 것 같다.

  이 열차도 시원스런 커다란 창이 맘에 드는 참 멋진 열차였다고 기억된다 .

 

 

 

 

 

  

 

  

인스부르크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