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서유럽,동유럽/┣ 오스트리아(完)

짤츠부르크의 아이콘이 된 게트라이데 거리의 아름다운 간판들

ⓡanee(라니) 2008. 4. 6. 23:26

트라이데 거리 카페와 레스토랑, 상점들이 늘어선 구시가의 번화가로 오스트리아 관광 안내 책자에 빠지지 않고 소개되는 곳이다.

어느 나라 어느 도시를 가건 흔하디 흔한 게 거리인데 왜 이 거리가 유명하냐구?

그건 바로 이 거리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기 때문.

사진 속에서도 발견할 수 있겠지만  건물에서 거리로 뻗어 나온 철제 돌출 간판들이 저마다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아름다움으로 그 모양을 뽐내고 있다.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그 상점이 어떤 상점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동원하여 만들어진 간판들로 유명한데 현재는 실제의 점포와 관련이 없는 것도 꽤 있는 것 같다.

 

 

 

  

림엽서에도 등장하고 드라마에도 등장한 바가 있는 간판.

저 상점에서는 무엇을 팔까요?

 

  

 

거리의 전체적인 모습

 

  

무슨 상점의 간판일까 맞춰보세요.

 

 

 

 거리 끝에 있는 교회.

성 블라시우스 교회란다.

모차르트도 이 교회를 다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