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트라이데 거리는 카페와 레스토랑, 상점들이 늘어선 구시가의 번화가로 오스트리아 관광 안내 책자에 빠지지 않고 소개되는 곳이다.
어느 나라 어느 도시를 가건 흔하디 흔한 게 거리인데 왜 이 거리가 유명하냐구?
그건 바로 이 거리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기 때문.
사진 속에서도 발견할 수 있겠지만 건물에서 거리로 뻗어 나온 철제 돌출 간판들이 저마다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아름다움으로 그 모양을 뽐내고 있다.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그 상점이 어떤 상점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동원하여 만들어진 간판들로 유명한데 현재는 실제의 점포와 관련이 없는 것도 꽤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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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엽서에도 등장하고 드라마에도 등장한 바가 있는 간판.
저 상점에서는 무엇을 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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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전체적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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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상점의 간판일까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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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끝에 있는 교회.
성 블라시우스 교회란다.
모차르트도 이 교회를 다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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