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30
* Ranee in Praha
화약탑엘 가기 위해 첼레트나 거리로 향하는데 틴 성모 성당 앞 건물 앞에 놓여 있는 포스터 입간판이 눈에 들어 온다.
이 건물에서 달리와 무하의 그림을 전시하나 보다. 얼마나 다행인지...
작년에 무하 미술관 앞을 지나면서도 그의 그림을 보지 못했던 것이 후회가 돼 이번 프라하 여행에선 꼭 무하 미술관을 찾아 보리라 결심했지만 사실은 다리가 너무 아파서 결심이 흔들리고 있는 중이었기 때문이다.
'하~ 미술관까지 가지 않아도 무하의 그림을 볼 수 있게 됐네.'
'고마워요.'
달리와 무하의 그림을 다 볼까 무하의 그림만 볼까 잠시 고민하다 다리도 너무 아프고 아직도 가야할 곳이 몇 군데 더 남아 있기에 무하의 그림만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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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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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입구에 놓여 있는 입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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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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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무하의 그림 중 유일하게 찍은 사진
관람객 중엔 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었지만 이 곳은 어떤지 몰라도
무하 미술관에선 촬영이 금지 되어 있는 걸 알기에 혹시 몰라 사진을 찍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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