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 테마 파크인 금수중화와 중국민속문화촌

 

금수중화(錦繡中華)와 중국민속문화촌(中國民俗文化村)

 

금수중화는 만리장성, 베이징의 고궁, 천단공원, 이화원, 원명원, 뤄양의 용문석굴, 둔황의 막고굴, 티벳의 포탈라 궁, 항저우의 서호, 청두의 두보초당 등 중국의 82곳 명승지를 15:1의 비율로 축소하여 재현해 놓은 테마파크이다.  걸어서 한 바퀴를 둘러 본다면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는데 우리 일행은 미니 기차를 타기로 했다. 티켓만 가지고 있으면 하루 종일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으므로 미니 기차를 이용하면 수월하게 돌아볼 수 있다.   중국민속문화촌은 중국의 소수 민족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 24개의 민속촌에 소수 민족의 생활 모습을 실제에 가깝게 재현해 놓은 곳이다. 춤과 악기 연주, 전통 혼례식 등 각 민족들의 성대한 공연과 퍼레이드도 볼거리이며 통합권이 있으면 금수중화와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메인 공연은 매일 17:00와 19:30 두 차례 열리는데 시간대에 따라 내용이 다르므로 확인한 후 선택해야 한다.

 

 

 미니 기차를 타러 가는 중

광각렌즈의 왜곡현상 때문에 딸아이의 얼굴이 너무 이상하게 나왔다.

광각렌즈는 풍경엔 좋은데 인물은 망치기 일쑤.

'내공이 부족한 탓인가.'

 

 

 

  

 미니 기차를 타고 출발~ 중국의 명승지를 축소하여 재현해 놓은 금수중화부터 둘러본다.

 

 

 

 

  

 

  

 

   

 

  寒山寺(COLD MOUNTAIN TEMPLE)

 

 

 

 

  

 

만리장성 

만리장성은 중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로 BC221년 진시황제가 통일 후 30만 명의 군사와 수백만명의 농민을 동원하여 건축한 것이다. 동쪽의 산하이관에서 실크로드의 입구인 서쪽 자위관까지 총 6만여km에 달하며 현재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자금성

 

   

 

 고궁(故宮)

 베이징의 내성 중앙에 위치한 고궁은 만리장성과 함께 중국의 상징이다. 1407년 영락제가 베이징으로 천도하면서 건립하기 시작하여 1420년에 완성했다고 한다.

 

 

 

 

  

 

 포탈라 궁

티벳 불교의 최대 성지인 라싸 시내 언덕 위에 세워진 포탈라 궁은 달라이 라마가 거처하던 곳으로 정치 종교 권력의 중심지이자 성지라고 할 수 있다.

 

 

 

 금수중화를 돌아본 후 중국민속문화촌으로 들어섰다.

 

 

  

 

몽골족과 관련된 곳

하루에 두 번 몽골의 기마풍습과 관련된 마상쇼 공연

 

 

 

 

기와 지붕과 태극 무의를 보니 조선족 마을인가 보다.

 

 

 

  

 

  

 

 

  

  

 

   

 

  

 

  

 

 

 

금수중화와 중국민속문화촌을 한 바퀴 돌아 제자리로 돌아왔다.

 

 

 

 

 

17:00에 시작하는 전통 의상쇼와도 같은 공연을 보고 나왔다. <동방예상>이라는 주제로

실내 공연장에서 펼쳐지는데 중국 소수 민족들의 화려한 전통의상이 볼만하다. 공연 중

에는 촬영을 철저히 금하므로  아쉽다면 공연이 끝난 후 공연 출연자들과 기념사진을 찍

도록 하자. 

 

  

 

 

 ☞ 2부 공연 사진과 동영상은 다음 편에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