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9일 (금)
레인보우 다리를 건너 캐나다로..
제트 보트의 여운을 뒤로 하고 또 다른 폭포가 기다리고 있는 캐나다로 향한다. 미국이나 캐나다나 크게 다를 것 없을거라 생각하면서도 마음 한 켠엔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로 간다는 것에 대한 작은 설레임이 이는 것 같다.
사진 속에 보이는 것은 미국 세관(?).
이곳을 지나면 나이아가라 미국 폭포 볼 때 계속 보았던 레인보우 다리를 건너게 되고 캐나다 세관(?)에 이르게 된다.
미국 세관을 통과하여 레인보우 다리를 건너는 중. 다리에서 보는 나이아가라는 나름 또 색다른 맛이다.
그리고 이제 캐나다 세관.
저렇게 많은 차들이 줄 서 있는데 얼마만에 통과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줄을 서서 기다린지 40여분 만에 버스에서 내려 여권 검사를 받는다. 이곳에서 다시 30여분의 시간을 보내고 버스에 탑승.
시간을 더 끌 수도 있었던 일이 안생겨서 천만 다행이지만 그래도 기다리는 일은 언제나 사람을 지치게 한다.
"웰컴 투 온타리오"
오~캐나다.
이곳에선 어떤 것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이곳은 브라이덜 베일 폭포 맞은 편에 있는 언덕길인 클립턴 힐이다.
음식점과 놀이기구 등을 고루 갖춘 유흥 단지라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으로...
유령의 집 같은 곳도 있고...
재미난 간판들이 눈길을 붙잡는다.
다음편은 캐나다 카테고리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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