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의 여행앨범]
2007년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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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동생들과 함께 한 여행
동행이 있는 여행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었던 그 시간들.
나랑 또 가주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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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프라깨우(에메랄드사원)의 대웅전에서...
색유리 같은 보석들이 촘촘히 박혀 있는 벽면 장식.
이 섬세함을 어쩔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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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원의 수호신이란다.
나도 좀 지켜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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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도시 방콕.
짜오프라야강을 배를 타고 달리는 중.
태국의 더위에 지쳐있던 몸을 회복시켜 준 강바람에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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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아룬 (새벽사원)
태국돈 10바트짜리 동전에도 그려져있을만큼 방콕을 대표하는 건축물이란다.
에메랄드 사원에 이어 새벽사원에서도 그 정교함에 놀라고 또 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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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거리로 나가 과일 파는 리어카에서 두리안이란 과일을 사먹었다.
냄새가 심해 이 과일을 가지고는 호텔 출입도 안된다는 정도인데 너무도 궁금했다. 그맛이...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이런 표정이 절로 지어진다.
똥냄새 나는 과일,
맛은 있는데 냄새 때문에 기절한 노릇.
하지만 영양덩어리 과일이라 해서 꾹~~참고 다 먹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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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미니씨암에서 기념 촬영
제주도에 있는 소인국 같은곳.
그래서 별 감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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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서의 패러세일링
내 차례를 기다리던 중에 한 컷.
재미는 있었지만...어떤 부분이 솔직히 좀 아팠다.
살이 많은 내 탓이겠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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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섬에서...
수영복을 입을 수 없는 몸이라 이러고 놀았다.
창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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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자쇼의 무희(?)와의 기념 촬영.
트렌스젠더라던가...남자라던가...??
태국에 이런 사람들이 유난히 많은 것이 이해가 안돼 물어보니
기후 탓이란다.
일년 내내 거의 변함없는 기후가 호르몬에 변화를 일으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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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란거 징그러워서 만져본 적도 없는데 동생들에게 지기 싫어서 나도 도전해 보았다.
아무리 지기 싫어도 그렇지 이날밤은 정말 미쳤었나 보다.
뱀의 감촉이 아주 서늘할 줄 알았는데 이외로 따스했다.
내가 그만큼 선입견에 잡혀 산다는 증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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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에서 과일 고르기.
맛있는 열대 과일들이 얼마나 싸던지 원없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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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에서 산 부침개.
울 나라 부침개와 큰 차이 없었던 듯.
외국 여행하면서 이렇게 입맛이 맞는 나라는 처음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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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의 마지막 밤,
동핻들과 칵테일 한잔하며 이야기 꽃을 피우다 보니 새벽 5시,
여행지에선 밤을 새워도 피곤한 줄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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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트레킹
코끼리한테 미안해서 안타려고 했는데 동생들 때문에 결국 타고 말았다.
타고 있는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던...
그래도 둘이 아니라 하나를 태워서 좋았지? 코끼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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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눅빌리지 야자 나무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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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농장
악어 농장이라해서 조금은 지저분하고 어느 정도 냄새도 좀 나는 곳이 아닐까 짐작했는데
짐작과는 달리 공원처럼 조경이 잘 되어 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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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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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들어 가면 악어 뿐만이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있어서 마치 동물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곳이지만
야생에서 살아야 하는 동물들이 구경거리로 살아가는 모습에 마음이 짠 했던 곳.
그러면서도 할 건 다한 이 이율배반적인 행위는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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