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여기 저기/·´`°라니의 사진첩

[라니의 여행앨범] 태국

ⓡanee(라니) 2013. 9. 2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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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여행앨범]

2007년 태국

 

 

 

 

 

 

직장의 동생들과 함께 한 여행

동행이 있는 여행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었던 그 시간들.

나랑 또 가주지 않을래??

 

 

 

 

 

왓 프라깨우(에메랄드사원)의 대웅전에서...

색유리 같은 보석들이 촘촘히 박혀 있는 벽면 장식.

이 섬세함을 어쩔껴!!!

 

 

 

 

이 사원의 수호신이란다.

나도 좀 지켜주면 안되겠니~~~

 

 

 

 

물의 도시 방콕.

짜오프라야강을 배를 타고 달리는 중.

태국의 더위에 지쳐있던 몸을 회복시켜 준 강바람에 감사를... 

 

 

 

 

왓 아룬 (새벽사원)

태국돈 10바트짜리 동전에도 그려져있을만큼 방콕을 대표하는 건축물이란다.

에메랄드 사원에 이어 새벽사원에서도 그 정교함에 놀라고 또 놀라고... 

 

 

 

 

 

 

방콕 거리로 나가 과일 파는 리어카에서 두리안이란 과일을 사먹었다.

냄새가 심해 이 과일을 가지고는 호텔 출입도 안된다는 정도인데 너무도 궁금했다. 그맛이...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이런 표정이 절로 지어진다. 

똥냄새 나는 과일,

맛은 있는데 냄새 때문에 기절한 노릇.

하지만 영양덩어리 과일이라 해서 꾹~~참고 다 먹었다는 거.

 

 

 

 

 

 

파타야 미니씨암에서 기념 촬영

제주도에 있는 소인국 같은곳.

그래서 별 감흥이 없었다. 

 

 

 

 

 

파타야에서의 패러세일링

내 차례를 기다리던 중에 한 컷.

재미는 있었지만...어떤 부분이 솔직히 좀 아팠다.

살이 많은 내 탓이겠지.ㅜㅜ 

 

 

 

 

 

 

산호섬에서...

수영복을 입을 수 없는 몸이라 이러고 놀았다.

창피~

 

 

 

 

 

 

 

알카자쇼의 무희(?)와의 기념 촬영.

트렌스젠더라던가...남자라던가...??

태국에 이런 사람들이 유난히 많은 것이 이해가 안돼 물어보니

기후 탓이란다.

일년 내내 거의 변함없는 기후가 호르몬에 변화를 일으키나 보다.

 

 

 

 

 

 

뱀이란거 징그러워서 만져본 적도 없는데 동생들에게 지기 싫어서 나도 도전해 보았다.

아무리 지기 싫어도 그렇지 이날밤은 정말 미쳤었나 보다. 

뱀의 감촉이 아주 서늘할 줄 알았는데 이외로 따스했다.

내가 그만큼 선입견에 잡혀 산다는 증거겠지.

 

 

 

 

 

 

야시장에서 과일 고르기.

맛있는 열대 과일들이 얼마나 싸던지 원없이 먹었다.

 

 

 

 

 

야시장에서 산 부침개.

울 나라 부침개와 큰 차이 없었던 듯.

외국 여행하면서 이렇게 입맛이 맞는 나라는 처음이었던 것 같다. 

 

 

 

 

 

 

태국에서의 마지막 밤,

동핻들과 칵테일 한잔하며 이야기 꽃을 피우다 보니 새벽 5시,

여행지에선 밤을 새워도 피곤한 줄도 모르겠다. 

 

 

코끼리 트레킹

코끼리한테 미안해서 안타려고 했는데 동생들 때문에 결국 타고 말았다.

타고 있는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던...

그래도 둘이 아니라 하나를 태워서 좋았지? 코끼리야~~

 

 

 

 

농눅빌리지 야자 나무 아래서...

 

 

 

악어농장

어 농장이라해서 조금은 지저분하고 어느 정도 냄새도 좀 나는 곳이 아닐까 짐작했는데

짐작과는 달리 공원처럼 조경이 잘 되어 있던 곳.

 

 

 

악어농장

 

 

 

 

 

안쪽으로 들어 가면 악어 뿐만이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있어서 마치 동물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곳이지만

야생에서 살아야 하는 동물들이 구경거리로 살아가는 모습에 마음이 짠 했던 곳.

그러면서도 할 건 다한 이 이율배반적인 행위는 무엇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