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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기 저기/·´`°라니의 사진첩

[라니의 여행앨범]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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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여행앨범]

2007년 체코

 

 

 

 

보행자 다리인 프라하의 카를교에서...

카를교는 한발을 앞으로 내딛는데 시간이 걸리는 다리이다.

볼것이 너무 많아서.

 

다리 난간 양쪽의 30개 성인상 조각도 보아야 하고,

거리의 음악가들이 보여주는 공연들도 보아야 하고,

거리의 미술가, 거리의 공예가의 작품들도 구경해야 하고...

 

카를교 아래 캄파섬으로 내려가면 공원이 있고,

존레논 벽이 있고,

블타바 강변을 거닐며 맞은편 강가의 건축물도 구경할 수 있고,

 

카를교 교탑에 오르면 360도를 돌며 프라하를 조망할 수도 있다.

요렇게

 

 

카를교 교탑에서 찍은 카를교와 프라하성

 

 

 

 

카를교와 프라하성

드라마 <프라하의연인>에도 등장했던 곳.

요렇게

 

 

 

 

프라하성을 돌아보고 내려오는 언덕길에서...

낡아빠진 담벼락조차 매력적인 도시

 

 

 

카프카 기념비 

프라하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카프카의 흔적.

구시가엔 카프카 서점이 있고, 카프카 생가가 있고

황금소로엔 카프카가 집필하던 집이 있고,

 

어느 거리에선 카프카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기념 조각상도 만날 수 있다 

 

카프카가 머리 없이 걷고 있는 인물의 어깨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은

카프카의 소설 '어떤 싸움의 기록' 에서 영감을 얻어 조각한 것이란다. 

 

 

 

 

 

 

 

프라하 구시가를 둘러보고

야경을 보기 위해 카를교로 돌아와 동행을 기다리는 중.

 

 

 

그리고 야경을 보았다.

프라하의 야경, 멋지다.

 

 

 

 

 

 

프라하에서 체스키 크룸로프로 가는 기차안에서...

 

 

 

 

 

두번째 보는 체스키 크룸로프

일년전 첫번째 여행에서 못봤던 곳을 돌아보고 싶은데

몸이 아프다.

아픈 몸을 이끌고 저녁을 먹기 위해 레스토랑을  찾는 중.

 

 

 

 

 

체스키 크룸로프에 저 탑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아름답다 느껴지진 않았을 것이다.

'신의 한수'나 '화룡점정'이란 표현이 딱 어울리는 성의 탑.

 

 

 

 

 

 

동화책에서 빠져나온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체스키 크룸로프.

몸은 아팠지만 행복했다.

 

 

 

 

 

 

 

저녁 먹고 구시가지를 거닐다가...

 

 

 

 

 

이발사의 다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