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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유관순열사 사적지

ⓡanee(라니) 2014. 3. 2. 09:14

 

삼일절을 맞아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돌아봤습니다

 

 

 

오늘은 산행이 있는 토요일이면서 95주년을 맞는 삼일절입니다. 

산행만 하기에는 삼일절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것 같아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 바램으로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방문하기 위해 천안을 찾았답니다.

 

  유관순 열사 사적지 입구의 기념비

 

 

 

 

 

 유관순 열사 동상

 

 

 

 

 

 

유관순 열사 동상 앞에서의 묵념...

 

 

 

 

 

 

 

 

 

 

 

 

 

 

 

 

 

유관순 열사 추모각을 향해 경건한 마음으로 한발 두발 계단을오릅니다.

 

 

 

 

 

 

 

 

 

 

 유관순 열사 추모각

 

 

 

 

 

 

꽃다운 나이의 유관순 열사 모습입니다.

저 나이 때 나는 무엇을 했는지...지금의 내 모습은 또 어떠한지...

부끄러운 마음이 앞서는군요. 

 

 

 

 

 

 

 

 

 

추모각에서 유관순 열사를 추모하는 라니와 짝꿍.

 

 

 

 

 

순국자 추모각으로 자리를 옮겨 봅니다.

 

 

 

 

 

다리를 건너다 담은 모습입니다.

겨울만 아니면 물이 흐르는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앞쪽으로 보이는 곳이 아우내장터 쪽이랍니다.

유관순열사 사적지를 다 돌아본 후 아우내 장터도 가보려구요.

 

 

 

 

순국자 추모각 

 

 

 

 

 

가까이서도 담아 봅니다.

 

 

 

 

추모각 앞에서 아우내 장터 쪽을 바라본 모습.

 

 

 

 

 유관순 열사 기념관

 

 

 

 

 

 

 

 

 

 

 

 

 

 

 

 

 

 

 

 

 

 

 

 

 

 

 

 

 

 

 

 

 

 

 

 

 

 

 

 

 

 

끌려가는 유관순 열사의 모습입니다.

가슴 아픈 장면이라 오래 보고 있을 수가 없네요.

 

 

 

 

 

 

 

 

 

 

 

 

 

 

 

 

 

 

 

 

 

유관순 열사 기념관 관람을 마치고 나와 다시 한 번 유관순 열사를 바라보며 고마운 마음을 가져 봅니다.

 

 

 

 

 

이런 분들 덕에 얼어 붙어 있던 이 땅에 다시 봄이 온거겠지요.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