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서유럽,동유럽/┏ 런던(完結)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 주변

ⓡanee(라니) 2008. 3. 23. 23:27

2006.07.25

 

 

* Ranee in London

-웨스트민스터 사원-

 

 

공원에서 잠시 쉬었으니 이제 오전 중에 보려다 못 본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향해 또 발걸음을 옮겨야 한다. 테임즈 강변 거닐 때보다는 몸이 무겁다는 생각이 든다.

 

'벌써 지치면 안되는데...'

'힘내자 힘! 힘내자 힘!'

 

웨스트민스터사원 향해 걷다보니 근위병 숙소수상관저도 볼 수 있었고 이 건물 저 건물 두리번거리며 사진을 찍다보니 어느새 가까이에 웨스트민스터사원이 보인다. 

 

 

 

 

    

 웨스터민스터 사원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고딕 건축 사원으로 영국의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13세기에 착공에 들어가 약 250여년에 시간동안 만들어져 16세기(1503년)에 완성된 사원 건물은 건축학적 견지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국에서 가장 높은 고딕 양식의 중세교회이다.

웨스터민스터 사원은 1066년부터 모두 42명의 영국 왕과 여왕들의 웅장하고 화려한 대관식이 펼쳐지는 장소로 유명하다. 그리고 왕족의 결혼식, 장례식도 이곳에서 펼쳐진다.

 

웨스터민스터 사원에는 왕을 비롯한 3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잠들어 있다.

역대 영국의 왕과 여왕, 정치가, 작가, 음악가, 기사, 배우, 왕족 등 3,000명이 넘는 이들이이곳에 잠들어 있다. 그중 대표적인 무덤으로 처칠의 묘, 엘리자베스 1세의 묘, 헨리 7세의 묘, 스코틀랜 메리 여왕의 묘 등이 가장 유명한 무덤이다. 이곳에는 스펜서, 초서, 찰스디킨스 등 영국이 자랑하는 대문호들의 묘가 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감리교단 

 

 

 

 

  

국회광장과 웨스터민스터 국회광장 

국회광장에는 처칠 동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