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팡테옹

 

2006.07.27

 

 

 

Ranee in Paris

-팡테옹-

 

 

 

 

 

프랑스 파리의 유명한 기념물 중의 하나인 팡테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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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의 수호 성자인 주느비에브가 매장된 생 폴 생 루이교회가 있던 곳에 지금은 '팡테옹'이 세워져 있다.

생 폴 생 루이교회의 후신인 생 주느비에브 교회가 점점 훼손되자 국왕 루이 15세는 이것을 웅장한 교회로 재건축한다.

그는 중병에 걸렸을 때, 만일 병이 나으면 감사의 표시로 교회를 멋지게 재건하겠다는 맹세를 했었다.

그러나 공사가 길어져 교회가 완공된 것은 교회에 반대하는 대혁명이 일어났던 1789년이었다

헌법제정의회는 이 건축물을 교회로 인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미라보, 볼테르, 루소, 위고 등과 같은 위인을 기념하는 범신적인 '팡테옹'으로 만들었다.  

'팡테옹'을 정상으로 하는 이 언덕을 파리 시민들은 '생 주느비에브 산'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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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주느비에브 도서관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생 주느비에브 수도원에 있던 귀중한 라틴어 사본이 보관되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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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테옹 뒤편에 보이는 교회는 생 에티엔 뒤 몽 교회다.

 생 에티엔 뒤 몽 교회는 생 주느비에브 성당이 수도원 부속인 것과 대조적으로

성녀 주느비에브를 숭배하는 사람들이 지은 교회이다.

(13세기 이후에 건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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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대학(소르본 대학)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다 한 번 더 되돌아 본 팡테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