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스,포,모/┣ 포르투갈(完)

파티마 - 어린 세 목동이 살던 마을에 도착하다.

ⓡanee(라니) 2008. 3. 30. 20:40
 

2006.12.30

 

 

심을 먹고 우리는 오후 일정지인 파티마로 향했다.

파티마는 포르투갈 산타렘주() 빌라노바데오렘에 있는 마을로 1917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3일이 되면 3명의 어린 목동 앞에

성모 마리아가 나타나 죄의 회개와 로자리오의 기도를 권하였다는 유래 때문에 순례지로서 알려지게 된 곳이다.

버스로 한 두시간쯤 달렸을까, 언뜻 보기에도 시골 마을임을 알 수 있는 한적한 마을에 도착했다. 

몇 몇 기념품점과 그리 넉넉해 보이지 않는 작은 집들을 지나 어린 목동들이 살던 집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한적한 마을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