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보니 광장이 하나 나온다.
텐디야스광장.
광장 가운데에는 분수와 동상이 있으며
광장을 중심으로 하여 사방팔방으로 길이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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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디야스 광장임을 알 수 있게 한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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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도바의 위대한 장군이라는 곤잘로 페르난데스의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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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는 쉬는 사람,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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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 잔과 함께 한 낮의 즐거운 만남을 갖는 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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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인 것 같은데 한 쪽은 신문 읽기에 한 쪽은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다.
연인이 아니라 부부일까??
아님 그냥 친구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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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을 영업을 시작하지 않은 건지 손님이 전혀 없는 음식점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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