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의 구시가를 보고 다음 행선지인 카사브랑카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가다 본 페스의 또 다른 모습들이다.
성곽 같은 것이 보여 혹시나 왕궁지역? 하면서 보았는데 아무래도 아닌 것 같다.
페스의 세 구역 중 왕궁지역을 보지 못해 아쉽다.
왕궁도 꼭 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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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이유를 가이드가 설명해 주었다.
그 이유를 알긴 알겠는데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할 것 같아 보류하고 싶지만 일단 대강 설명하자면
성곽을 쌓아 올릴 때 성곽 중간 중간에 사다리를 대신하여 나무를 꽂아 놓고 밟고 올라가면서 높은 곳까지 성곽을 쌓아 올렸는데
훗날 나무가 없어지고 나서 나무를 꽂아두었던 자리에 구멍이 생긴 거라고..
으~우려했던대로 설명이 시원치 않다.
하긴 바람 통하라고 혹은 비가 왔을 때 물이 새어나가라고 일부러 뚫어놓은 구멍이 아니라는 사실만 알아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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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선고를 받아 놓은 양떼들
이 곳에서는 1월 6일이 양고기를 먹는 날이라고 한다.
이 날은 1월 3일.
'3일 있으면 너네들은 이 세상 양이 아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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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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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전통 복장의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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