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동유럽. 상하이/┣ 슬로바키아(完)

(브라티슬라바) Bratislava old town의 재미있는 조형물들

ⓡanee(라니) 2008. 4. 9. 12:39

수도 구멍에서 나와 뭔가를 살피는 기술자,

벤치에 기대 누군가를 바라보는 나폴레옹누군가의 사진을 몰래 찍는 파파라치...

모두 다 구시가의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반가운 이들이다.

우연히 만나도 보물 찾기 놀이하 듯 만나도 이들은 우리에게 작은 기쁨을 선물해 준다.

브라티슬라바 구시가에 간다면 이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행운이 있길...    

 

 

 

 

하수구 맨

 그는 왜 이러고 있을까.

힘들어서 쉬는 중? 아님 이 길의 보행자들을 구경하고 있는걸까.

우리가 그를 구경하는 것처럼?

 

  

Man at work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

나도 이 곳에서만큼은 꼭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소원 성취했다.^^

하수구맨 옆에는 하수구맨을 흉내내서 돈을 버는 사람도 있더군.

 

 

파파라치

카페 이름도 파파라치다.

 

 

 ▲

나폴레옹

신발은 어디두고...?

 

 

근위병

교대도 하지 않고 서 있으려면 힘들겠구나 

 

 

 

 ▲

입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