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동유럽. 상하이/┗ 슬로베니아(完)

류블랴나

ⓡanee(라니) 2008. 4. 9. 19:02

블랴나에 대한 사전 지식도 없고 그 어떤 자료도 없어 도시를 어떻게 돌아봐야할지 막막하다.

역 내에 있는 info에서 지도 하나를 집어드니 좀 안심이 되긴 하지만 늘 울 나라 여행 책자 속의 지도를 사용했었기 때문에 현지 지도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 또 다시 걱정이 된다.

'에휴~ 어떻게 되겠지 뭐.' 

 

 

 

 

이정표에는 거의 카지노, 호텔등만 표시되어 있고...

 

 

 

 

 

 

 

"와~뿌까다."

슬로베니아에서 울 나라 브랜드 뿌가를 보게 될 줄이야.

'감격이로세.'

 

 

 

 

 

 

 

중심지로 향하는 길

멀리 프란시스칸 성당이 보인다.

이 길에서 맘에 드는 것 하나,

시계다.

 

 

  

 

 

 

 

프란시스칸 성당에 더 가까워졌다.

'곧 프레세렌 광장이 나타나겠군.'

 

 

 

 

 

 

 

 

유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축 양식이 아니라 눈이 번쩍 뜨였는데

동양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호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