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7일 (월)
Ranee in Heidelberg
-하이델베르그 성으로-
우리는 지금 하이델베르크성에 오르려 하고 있다.
이 광장의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이 곳에 서니 하이델베르크 성이 바로 위로 올려다 보인다.
이 광장의 중앙에도 어김없이 조각상이 있다.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겠지??'
금빛을 두르고 있어 더 화려해 보이는 듯 하다.
위의 사진에서처럼 길을 따라 올라가니...
마침내 하이델베르크를 대표하는 모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바로 그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성령 교회도 보이고 ...
네카강과 카를테오도르 다리도 보이고...
네카강 저편엔 철학자의 길이 있다.
헤겔, 야스퍼스, 하이데거 등 하이델베르그에서 활동했던 철학자들이
산책을 하며 명상에 잠기고 영감을 얻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던데
아쉽게도 저기까지 가보진 못했다.
저 길을 걷는 것은 어땠을까. 나에게도 어떤 떠오름이 있었을까...
☞ TO BE CONTIN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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