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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클립턴 힐(Clifton Hill)의 재미있는 간판들

ⓡanee(라니) 2011. 10. 21. 19:07

2011년 7월 30일 (토)

 

 

 

 

클립턴 힐(Clifton Hill)의 재미있는 간판들

 

 

 

 

지난밤 문제가 있어 시끄러웠던 RAMADA HOTEL을 나와  나이아가라 폭포 향하는 중입니다.  나이아가라 투어 프로그램 중 아직 남아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함이죠. 이제 겨우 오전 6시를 넘긴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거리가 매우 한산하네요. 

 

 

 

 

 

 

한산한 거리지만 재미난 간판들이 많아서 심심풀이 삼아 그냥 또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눌러 봅니다.   

 

 

 

 

 

 

이곳은 어제 걸어서 와보려다 부족한 시간 때문데 문턱에서 돌아서야  했던 클립턴 힐이예요.

 

 

 

 

 

재미난 캐릭터들과 형형색색으로 이루어진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역시나 나의 시선을 붙들고 놓아주지 않네요.

 

 

 

 

 

 

버스를 타고 있어서 휙~ 지나쳤지,  만약에 걸으면서 구경했더라면

한집도 거르지 못하고 구경하느라 시간이 꽤 많이 걸렸을 것 같아요.

 

 

 

 

 

 

 

주말의 명화 시작할 때 많이 보았던 장면이 간판으로 걸려 있네요.

MGM Store인데요 헐리우드 영화와 관련된 영화 CD나 캐릭터 상품,

또는 티셔츠 같은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는 곳이라는군요.

매년 유행하는 영화에 따라 판매하는 상품의 아이템이 변한다고 해요.

 

 

 

 

 

움직이는 영화관의 조형물도 재미있고,,,

 

 

 

 

 

 

버거킹의 조형물도 재미있네요. 프랑켄슈타인도 반할 맛이라는 걸까요???

사실은 옆에 붙어 있는 프랑켄슈타인 테마 하우스와 공조하기 위해 만든 간판인 것 같군요.   

 

 

 

 

 

 

 

 

 

제각각 참 개성만점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곳만 더 볼게요. 대형 허쉬 초콜릿과 키세스 초콜릿 조형물 보이시죠? 이 조형물만 봐도 얼추 짐작이 되겠지만 이곳은 Hershey Store랍니다. 초콜릿의 대표적인 제품인 키세스의 캐릭터를 변형해서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직접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도 보여준다고 해요. 게다가 맛을 볼 수 있도록 시식코너도 마련해 놓고 있다고 하구요. 그 밖에도 다양한 상점들이 있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사진으로 남기질 못했네요.

 

 

 

 

 

자~ 이제 나이아가라 폭포 앞에 도착했습니다. 나이아가라 투어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안개 속의 숙녀호> 승선기는 다음 편에 올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