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서유럽,동유럽/┏ 런던(完結) 26

(영국 런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006.07.25 *Ranee in London -오페라의 유령을 보다.- 젊은 가수와 유령(?) 사이의 비극적인 사랑을 주제로 한 뮤지컬. 영화로는 본 적이 있지만 뮤지컬로는 처음 보는데 영화와는 비교할 수가 없다. 노래는 물론이고 무대 세트가 정말 환상 그 자체이다. 어떻게 그런 무대가 가능한 것인지..... 선천적으로 타고..

(영국 런던) 내쇼날 갤러리와 트라팔가 광장

2006.07.25 Ranee in London -트라팔가 광장 & 내셔날 갤러리- 트라팔가 광장은 1894년 넬슨 제독의 트라팔가 해전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왕실의 마굿간 자리를 닦아 세운 곳이라고 한다. 광장의 중앙에는 높이가 52m나 되는 석상과 넬슨 제독의 동상이 있으며 사방 4군데에는 청동 사자 좌상이 있다. 많은 젊..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Haymarket Street →내셔날갤러리

2006.07.25 Ranee in London -피카딜리 서커스- '이제 어디로 갈거지???' 내가 공부하기로 한 오스트리아와 체코를 제외하면 나는 우리들의 여행지에 대해 아는 게 없어도 너무 없었다는 것을 현지에 와서야 비로소 느낀다. 일행들을 쫓아 그들이 앞장서는대로 따라 다니긴 하는데 그렇지 않아도 방향 감각이 없..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와 헤롯(Harrods) 백화점

2006.07.25 Ranee in London - 헤롯 백화점- 런던의 슬론 거리 는 영국 황실과 귀족을 위한 최고의 백화점으로 불리우는 헤롯 백화점과 페라가모, 에스까다, 루이뷔통, 베르사체, 프라다, 구찌, 버버리, 크리스찬디오르, 샤넬 등의 명품점이 자리 잡고 있는 거리이다. 명품에는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는 '나'지만 ..

(영국 런던) 이층버스 타고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으로... |

2006.07.25 Ranee in London 영국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어떤 사람은 영국의 날씨와 관련해 우산, 버버리 코트 등을 먼저 떠 올리는 사람도 있을테고 또 어떤 사람은 여왕이나 궁전 등을 떠 올리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영국을 떠올리게 하는 것들 중에 결코 빼놓을 수 ..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 주변

2006.07.25 * Ranee in London -웨스트민스터 사원- 공원에서 잠시 쉬었으니 이제 오전 중에 보려다 못 본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향해 또 발걸음을 옮겨야 한다. 테임즈 강변을 거닐 때보다는 몸이 무겁다는 생각이 든다. '벌써 지치면 안되는데...' '힘내자 힘! 힘내자 힘!' 웨스트민스터사원을 향해 걷다보니 근..

(영국 런던) 뮤지컬 티켓 예매하고 버킹엄 궁전으로

2006.07.25 Ranee in London 버킹엄 궁전으로 가기 전 먼저 할 일이 있다. 오늘 저녁에 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티켓을 예매하는 일. 그러기 위해 레스터 스퀘어에 있는 하프프라이스 티켓으로 Go! 하프프라이스라고 해서 티켓 값이 결코 절반값인 것은 아니다. 그다지 좋은 자리도 아닌데 46.5파운드를 주고 ..